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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잡히는경제/손에잡히는경제 요약

24년 10월 10일_손에잡히는경제_세계국채지수_중국경제성장률_석유증산_금리방향

by handeconomy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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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채의 세계 국채지수 편입

  • 우리나라의 국채가 오는 11월부터 세계 국채지수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지수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 익스체인지(FTSE)에서 관리하며, 여러 나라의 국채에 대한 투자 지표로 활용됩니다. 
  • 이 지수를 따라 투자하는 자금은 약 4천조 원에 달하며, 우리나라 국채가 편입되면 약 90조 원의 자금이 한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나라 국채의 금리를 낮추고, 정부와 기업이 더 낮은 이자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 자금의 유입으로 달러 환율이 하락하여 외환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국채지수에 편입된다는 것은 한국 경제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 시장에 대한 매력을 높여줄 수 있으며, 채권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자본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과 재정 건전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61705.html

 

한국, 내년 11월 세계국채지수 편입…“해외자금 75조 유입 기대”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로 꼽히는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된다. 이에 따라 75조원 규모의 자금이 한국 국채 시장에 유입되면서 정부와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줄고 외환시장 유동성이 증가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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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의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 세계은행은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4.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경제가 일시적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양책이 중국 경제에 장기적인 성장을 가져올지는 불확실합니다. 청년 실업률이 여전히 높고, 물가 하락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압력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이번 성장률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 내부의 불안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20%에 가까우며,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소비 위축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세계은행이 성장률을 높여 잡은 것은 단기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반영한 것이지만, 중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장기적인 성장은 어렵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따라서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책과 더불어 구조적 개혁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중국의 경기 부양책은 글로벌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중국 경제의 변화는 다른 나라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습니다. 
  • 만약 중국의 부양책이 성공적으로 작용한다면, 글로벌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부정적인 여파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303

 

세계은행 "중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올려 잡아, 내년 둔화 기존 전망은 유지"

[비즈니스포스트]세계은행(World Bank)이 최근 나온 경기 부양책을 고려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나 기존의 내년 둔화 전망 기조는 유지했다.8일(현지..

www.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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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회사들의 석유 증산 소식

  • 최근 세계적인 석유 회사들이 화석연료 감축 계획을 취소하고 석유 생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영국의 브리티시 페트롤륨(BP)은 원래 2030년까지 석유 생산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했지만, 이를 수정하고 석유 증산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고금리와 국제 정세 불안이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예상보다 느리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습니다.
  • 석유 회사들이 증산을 결정한 또 다른 이유는 석유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해지면서, 많은 국가들이 다시 석유 의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석유 회사들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미루고, 기존 석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익을 높이려는 전략을 선택한 것입니다. 고금리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석유 사업은 기업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석유 증산 결정은 글로벌 환경 정책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많은 국가들이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에너지 안보와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장기적인 기후 변화 대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기술 개발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리 결정 방향?

  • 한국은행은 내일 기준금리를 내릴지 유지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리 인하와 동결에 대한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경기 부진을 이유로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쪽이 있는 반면, 가계부채 증가를 우려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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