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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잡히는경제
2024.09.20(금)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업황 전망 보고서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보고서로 인해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 보고서의 핵심 내용은
- 반도체 시장에 겨울이 올 것으로 전망
-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변경
-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6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입니다.
-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 주가가 6% 이상 하락했으나, 일부 투자자들은 모건스탠리의 급작스러운 의견 변화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보고서에 대한 모건스탠리의 근거는
- 한국 반도체 수출 증가율 둔화: 4월 56%에서 8월 39%로 감소
- AI 열풍으로 인한 DRAM 시장의 변화: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 증가로 일반 DRAM 공급 부족
- 가전 및 스마트폰 수요 부진
- 중국 기업들의 DRAM 생산량 증가
- SK하이닉스의 엔비디아 독점 공급 우려: 삼성전자의 HBM 개발로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 해당 보고서에 대한 반론으로는
- AI 관련 시장의 지속적 성장 가능성
- 경쟁 체제 속에서도 시장 확대로 인한 기회 존재
- 이 보고서는 반도체 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시장 동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계획
-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업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 인텔은 과거 종합 반도체 회사로 설계부터 제조까지 담당했지만 최근 실적 부진이 계속되어, 파운드리 부문을 독립시키고 설계에만 집중하려는 전략입니다.
-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미국 정부의 지원 아래에 TSMC와 삼성전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한국 반도체 업계에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인텔이 분사한 이후에도 과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제기하고 있습니다.
반전세 계약의 보증금 대출 제한
- 9월 말부터 반전세 계약에 대한 보증금 대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주택 시장과 임대차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반전세 계약이 늘어나면서 주택금융공사는 월세가 포함된 경우 보증금을 환산해 대출 한도를 적용하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보증금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 서민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한 보증 대출 제도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후 반전세 계약자들에게는 보증금 대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9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월세와 보증금을 환산하는 전월세 전환율은 6%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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