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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잡히는경제/손에잡히는경제 요약

24년 10월 16일_손에잡히는경제_매매실수증권사_위고비출시_주식공개매수가격

by handeconomy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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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매매로 1300억 손해 본 신한투자증권

  • 최근 신한투자증권이 잘못된 매매로 1300억 원의 큰 손실을 입은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ETF(상장지수 펀드) 유동성 공급 부서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부서는 ETF의 매수와 매도 주문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5일, 코스피 지수가 8.7% 폭락했을 때, 이 부서의 한 직원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규정을 어기고 선물 매매를 단행했습니다. 그 결과 손실이 더욱 확대되어 총 1300억 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문제는 단순한 손실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직원이 회사의 규정을 무시하고 임의로 매매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문제를 두 달 뒤에야 인지하였고, 이로 인해 내부 통제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다른 증권사들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금융당국은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 ETF 유동성 공급자는 ETF의 가격이 추적하는 지수와 유사하게 움직이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해당 직원의 비정상적인 선물 매매는 손실을 더욱 키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규정을 위반한 행위로 신뢰를 저해하는 행동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62445.html

 

‘신한증권 1300억 손실 사고’ 금감원 조사 착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신한투자증권의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매매 운용 손실 사고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철저한 검사·조사를 지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 직원이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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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위고비, 한국 출시

  • 비만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위고비"가 드디어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위고비는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약물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약을 손꼽아 기다려왔으며, 병원들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을 받았습니다. 공급 물량이 제한되어 출시 첫날부터 병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 위고비는 GLP-1이라는 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을 주사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을 줄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 호르몬은 원래 식사 후에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하며, 위고비는 이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킵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주사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의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보다 훨씬 편리하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큽니다.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평균적으로 체중의 15%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위고비는 체중을 줄일 때 근육과 지방이 함께 빠질 수 있어 잘못 사용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약을 중단하면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환자들은 구토나 설사 등의 위장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고비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며, 운동과 식단 조절도 병행해야 합니다. 가격은 한 달에 약 8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로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62394.html

 

한국 상륙하는 ‘위고비’…다이어트 보조제 X, 비만 치료제 O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오는 15일 출시되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두고 관심이 뜨겁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체중감량 비법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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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 주식 공개매수 가격이 주가보다 높은 이유

  •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사례에서는 공개매수 가격이 주당 83만 원이었지만, 주가는 80만 원에도 미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공개매수는 특정 수량만 매수하겠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모든 주주가 공개매수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경쟁이 치열할 경우 일부 주주는 공개매수에 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보다 낮은 경우에도 시장에서 주식을 판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 또한 공개매수에 응하면 장외 거래로 분류되어 양도세를 내야 하지만, 시장에서 주식을 팔 경우 양도세가 면제됩니다. 그래서 세금 문제로 인해 낮은 가격에 주식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여 공개매수에 응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공개매수 신청이 너무 많으면 주식을 모두 팔지 못할 위험이 있어 이러한 거래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공개매수는 주식을 많이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며, 필요한 수량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시장이 아닌 공개매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개매수가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조건에 따라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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