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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잡히는경제/손에잡히는경제 요약

24년 10월 4일_손에잡히는경제_고려아연경영권분쟁_퇴직연금실물이전_미국반도체위기

by handeconomy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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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잡히는경제
2024.10.04(금)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 자사주 매입 합법 여부 

  •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적대적 M&A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법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 회장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지만, 반대 측에서는 이를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배당 가능 이익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지만, 고려아연과 MBK 파트너스는 이 배당 가능 이익의 계산 방법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배당 가능 이익이 600억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3조 원어치의 자사주 매입이 불법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려아연 측은 배당 가능 이익이 6조 원이라고 주장하며, 매입이 합법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이 논란의 핵심은 고려아연이 과거에 쌓아놓은 임의 적립금이 많다는 점으로, 고려아연은 이 금액을 배당 가능 이익에서 제외하려 하고 있지만, MBK 파트너스는 이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결이 나기 전까지 이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lawtimes.co.kr/news/201761

 

"시장교란 멈춰라" vs "자사주 매입은 배임"… 고려아연-영풍·MBK 법률전쟁 본격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면서 여론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영풍·MBK파트너스가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시세 조종과 시장 교란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www.lawtimes.co.kr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시행

  • 퇴직연금의 실물 이전 제도가 10월 15일부터 시행됩니다. 이 제도를 통해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회사로 옮길 때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이전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는 퇴직연금을 옮기려면 원래 가지고 있던 상품을 모두 팔아야 했지만, 이제는 금융회사를 변경해도 그 안에 있는 금융 상품을 손해 없이 이전할 수 있습니다.
  • 이 제도의 시행으로 퇴직연금을 더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며, 금융회사 선택 시 더 많은 옵션을 고려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금융회사의 수수료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다른 금융회사로 옮길 수 있고, 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택하고 싶다면 다른 금융회사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https://m.sedaily.com/NewsViewAmp/2DFFRJX354

 

400조 퇴직연금 환승 앞두고 분주한 증권사

증권 > 재테크 뉴스: 400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달 15일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

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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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으로 인한 반도체 공급망 비상

  •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칩을 만드는 원판인 웨이퍼는 초고순도 실리콘을 녹여서 만드는 과정에서 특정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고순도 석영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허리케인 피해로 이 지역의 광산이 손상을 입어 석영의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일본 기업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웨이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석영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에 있는 다른 광산을 찾아다니고 있지만,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10020756429842

 

美 허리케인 나비효과....반도체 공급망 비상

[파이낸셜뉴스]  미국 남서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 피해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는 허리케인 헐린으로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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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임 총리의 금리 관련 발언

  • 일본 신임 총리의 금리에 대한 발언이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신임 총리는 금리를 올릴 환경이 아니라고 발언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랐습니다. 그는 이전에 금리 인상 정책에 반대하는 인물로 알려졌으나, 갑자기 입장을 변경한 것입니다.
  • 이 발언 이후 달러-엔 환율이 급격히 변동하며, 특히 신임 총리의 발언이 나온 후 달러당 엔화의 가치가 급상승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금리 정책이 변화할 수 있다는 예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반면, 이러한 상황은 증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니케이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406297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이시바 “현재 추가 금리인상할 환경 아냐”당초 일본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지지총리 되자마자 입장 180도 바꿔'脫 디플레' 초점에 연내 추가 금리인상

ww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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