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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잡히는경제/손에잡히는경제 요약

24년 12월 2일_손에잡히느경제_코인세금유예_주택임대외국자본_하이브비밀계약_유상증

by handeconomy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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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금 법안 유예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2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해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연기하기로 했으며, 이는 청년들의 과세 부담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여러 국가들, 예를 들어 미국, 영국, 일본 등은 이미 가상자산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국내 정치적 이유로 유예를 결정한 것입니다. 청년 투자자들이 주요 투자층으로 등장하면서, 과세 부담을 줄여 이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목표가 반영되었습니다. 
  • 이와 함께 정부는 제도적 정비를 하기로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정비 내용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또한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어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 안정성을 위해 조속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과세를 유예한 것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과세 유예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가상자산의 거래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도적 미비점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향후 더 큰 논란과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61833_36515.html

 

비트코인 세금 안 낸다‥가상자산 과세 다시 2년 뒤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법안이 논란 끝에 다시 연기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주장해 온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에 더불어민주당이 동의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

imnews.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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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택 임대시장에 외국계 자본 진출

  • 최근 세계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외국계 자본이 국내 주택 임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길동의 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새로 선보였고, 고소득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프리덴셜생명그룹, 미국의 하이스 등의 외국 자본들도 국내 시장에 진출을 선언하였습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와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 월세 시장이 더욱 커지면서, 이들 외국 자본은 안정된 수익을 기대하며 임대주택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습니다. 
  • 그러나 외국계 자본의 진출로 인해 임차인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높은 월세와 관리비, 그리고 외국 자본의 수익 극대화 전략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국계 자본의 진출은 국내 임대주택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의 임대주택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제공 정책도 외국 자본의 진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국내 임차인들은 외국계 기업의 임대 주택을 선택할 때 높은 월세와 계약 조건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계 자본의 유입이 국내 임대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지만, 임차인의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임대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외국계 자본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장치들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GU1BOQN

 

글로벌 투자자금은 왜 국내 임대주택 시장에 투자할까?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부동산 > 주택 뉴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과 함께 세계 최대 투자은행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건스탠리가 최근 우리나라 임대주택 투자를 결정한 가...

www.sedaily.com


하이브 상장 당시 사모펀드와의 비밀 계약

  • 하이브의 대주주인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상장 당시 사모펀드와 비밀리에 계약을 맺고 상장 성공 시 수익의 일부를 나누기로 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모펀드와 방 의장 간의 계약 내용은 상장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소액 주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방시혁 의장은 상장 성공 후 사모펀드로부터 약 4천억 원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또한, 상장 전 지분을 매입했던 사모펀드 중 일부가 하이브의 내부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내부자 거래 및 주주 간 정보 비공개 문제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밀 계약은 상장 과정에서의 투명성 문제를 야기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상장 전부터 내부자들이 특정 사모펀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은 소액 주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공정한 시장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방시혁 의장이 상장에 실패할 경우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보상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는 결국 상장 성공 시 개인적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기업 상장 과정에서의 정보 공개의 중요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12020704216611

 

방시혁, '비밀계약'으로 4000억 벌 동안 주가 반토막..당국, 위법 여부 검토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4년 전 기업공개(IPO) 당시 사모펀드(PEF)와의 ‘비밀계약’을 맺고 약 4000억원을 챙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일 업계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과 PEF들이 대규모 차익을 거두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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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 유상증자를 하면 주가는 왜 떨어지나요?

  • 유상증자는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지만,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식 가치의 희석 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치 돈을 새로 찍어내면 화폐 가치가 떨어지듯이, 주식의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면 한 주당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된 주식은 기존 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상증자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유상증자의 부정적 효과는 주가의 희석뿐만 아니라, 기업이 자금 조달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포함됩니다. 이는 기업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암시할 수 있어, 주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투자 자금 확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합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가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거나 기존 부채를 상환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미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유상증자가 발표되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기업의 자금 사용 계획과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의 자본 구조를 강화하고, 향후 사업 확장과 수익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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