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에잡히는경제/손에잡히는경제 요약

25년 1월 24년_손에잡히는경제_일본금리인상_전세보증보험요율_쌀소비량감소

by handeconomy 2025. 1. 24.
728x90
반응형

일본 기준금리 인상 결정 임박 

  •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0.25% 포인트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며, 그렇게 되면 일본의 기준금리는 연 0.5%로 오르게 됩니다. 이는 일본 기업들이 임금을 올리고 물가가 상승하는 등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일본이 금리를 올렸을 때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던 사례도 있죠. 특히, 저금리 덕분에 일본에서 자금을 빌려 해외에 투자하던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일본으로 돌아오면서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 적도 있습니다. 
  • 이번 금리 인상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본 금리가 오르면 엔화 가치가 높아지고, 외국인 투자 자금이 일본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증시와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금리 인상이 일회성인지 지속적인지에 따라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렸던 과거에는 수출기업이 피해를 보고, 결국 다시 금리를 낮춰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 일본 경제가 그런 상황을 닮고 있어 이번에도 엔화 강세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51559

 

(재테크)일본 금리 인상 임박…엔케리 청산 충격 재현될까

작년 인상 때 코스피 폭락 ‘블랙먼데이’

www.newstomato.com

반응형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보험 요율 조정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보험 요율을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조정은 2024년 3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가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보증 사고가 5,000건을 넘었고, 2023년에는 2만 건을 초과하며 3조 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험이 큰 주택의 보증료는 최대 37%까지 인상되며, 안전한 주택에 대해서는 일부 요율이 인하됩니다. 
  • 전세보증보험 요율은 주택 유형과 대출 비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대출 비율이 70% 이하인 경우는 안전한 주택으로 분류되어 요율이 인하되며, 대출 비율이 80%를 초과하면 위험도가 높아져 요율이 인상됩니다. 현재 1억 원 전세 보증료는 약 29만 원이지만, 위험도에 따라 최대 34만 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나 저소득층은 보증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번 정책은 무주택자를 중심으로 조정되며, 기존 가입자는 계약 연장 시 현재 요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이자 분납 제도가 도입되어 보증료 부담도 줄어들 예정입니다. 하지만 보험료 인상이 주로 위험한 주택에 집중되기 때문에 서민층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123n40943

 

[단독] '밑빠진 독' HUG 전세보증료율 현실화···최대 30% 인상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종합 - 뉴스 : 서울 주택가 전경. 연합뉴스[서울경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율이 11년 만에 조정된다. 보증 사고 발생 위험도를 반영해 부채비율

news.nate.com

728x90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 역대 최저치 경신 

  • 2023년 우리나라의 1인당 쌀 소비량은 연간 55kg으로, 30년 전 108kg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루 평균 소비량은 152.9g으로, 이는 즉석밥 한 공기 정도에 불과합니다. 쌀 소비 감소는 식습관 변화, 외식 증가, 가공식품 소비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쌀 소비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떡, 술, 조리식품 등에서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가공용 쌀 소비는 87만 톤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습니다. 이는 K-푸드의 인기에 따라 해외 수출 증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 정부는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 면적을 줄이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부터 감축 목표를 달성한 농가에는 인센티브를 주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농가는 직불금 삭감 등의 불이익을 받을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1헥타르당 4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공공 비축미 배정 시 우선 배정 혜택도 주어집니다. 
  • 하지만 농민들은 이 정책에 매우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업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작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재배 기술, 비용, 시간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농민들은 트랙터 시위와 같은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반발은 양곡관리법 개정 논란과 맞물려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식량 안보를 이유로 쌀 생산량 유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농민과 정부 간 입장 차이가 여전히 커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124n01538

 

"한국인의 밥심 어디로?"…'삼시 한끼'만 쌀 먹는 한국인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 ‘역대 최소’ 기록 경신…하루 소비량 즉석밥 1개 수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

news.nate.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