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잡히는경제, 2024.08.15 목요일 오늘의 경제 뉴스 요약

오늘의 뉴스

1. 1기 신도시 재건축 가이드라인 발표. 공공택지와 영구임대 주택 활용 방안 포함
2. 구글의 새로운 음성 AI비서, Gemini Live 발표
3. 미국의 7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4. 친절한 경제 - 취업자수 통계에 대한 의문 제기

 

1기 신도시 재건축 가이드 라인 발표

노후 시 특별법 및 기본 방침 안

• 공공주도로 개발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10만㎡이상인 지역의 정비에 관한 법은 노후 시 특별법이고, 여기에 1기 신도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법에 따르면 10년마다 기본 방침 안(가이드라인)을 내놓도록 되어 있고, 어제 나왔습니다.
• 각 지자체는 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지난 5월 말에 선도 지구 선정을 시작했고, 11월에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이번 선도 지구로 지정되는 약 2만 6천 가구는 2027년에 건축 시작해 2030년 입주가 목표입니다.

직접적인 원주민 이주 대책

• 순환 정비 모델을 도입하여 이주 주택을 활용한 후 리모델링해서 분양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ex.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 기존 영구임대주택을 재건축한 후에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기존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들의 이주비는 다양한 대출 등 금융 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접적인 원주민 이주 대책

• 이주 수요를 조절해서 주택이 충분하지 않으면 사업 물량을 조절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 단 시기가 늦어지는 곳은 금융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 이 부분은 정책 금융 지원으로 완충하겠다는 계획입니다만, 지자체의 추가 고민은 필요합니다.

 

구글의 새로운 음성 AI비서, Gemini Live

구글의 새로운 음성 AI 비서, Gemini Live

• 구글이 매년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인 Made by Google에서 최신 스마트폰 픽셀 9시리즈와 함께 음성 AI 비서인 Gemini Live를 공개했습니다.
• Gemini Live는 유료 서비스로, 기존의 Gemini Advanced에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19.99달러 / 월)
• Gemini Live는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비서로서의 도움을 제공합니다.

구글 AI 음성 비서의 자연스러운 대화 기능

• 구글의 AI 음성 비서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 음성 비서의 대화가 더욱 자연스러워졌고, 사용자의 선호하는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의 질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하며, 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갑니다.

AI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비서 역할 강화

• AI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 Gmail, Google Calendar, YouTube 뮤직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어 비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YouTube 동영상을 보면서 나오는 인물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미국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

미국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3년 만에 2%대로 나왔습니다.
• 연준은 9월에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0.25% 포인트 또는 0.5% 포인트를 내릴지에 대한 전망이 갈린다.
• 다음 달 초에 발표되는 8월 고용 보고서가 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뉴질랜드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예상과는 달리, 경기 침체로 인해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친절한 경제

질문

• 취업자수가 17만 명이 늘었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우리나라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나요? 취업자 수 통계가 이상합니다.

답변

•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작년보다 약간 증가했고, 올해도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 2025년부터 한국 인구 감소 시작, 15 ~ 64세 젊은 층 인구 매년 30만 명 감소하고 있습니다.
• 취업자 수 증가는 60세 이상 여성 취업자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 60세 이상 여성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0만 명 증가, 인구는 24만 명 증가되었으나, 고령 남성의 인구는 여성과 비슷하게 늘었지만, 고령 취업자는 7만 명밖에 늘지 않았습니다.
• 우리나라는 할아버지가 할머니보다 마땅한 일자리 찾는 게 훨씬 어렵고, 마땅한 일자리가 없기도 하며, 또 같은 직업이라면 할아버지보다는 할머니를 채용하는 걸 고용주들이 더 선호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